북한전략센터는 내외국인의 북한인식 제고와 북한문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소통의 창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뿐 아니라 전 세계 대학교, NGO, 인권단체 등과 협력하여 북한인권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세미나와 회의를 열고 있으며 특별히 북한주민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표현의 자유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통일교육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생생한 강의로 통일 의식을 높입니다.
통일리더 양성
수 많은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비전을 품고
하나된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국제협력
국제기구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북한민주화를 위해 행동하도록 독려합니다.
탈북리더 양성
통일시대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탈북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국내외인식개선
[NKSC 활동] 제2회 홍콩 북한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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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략센터 소개
북한전략센터는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되찾고, 북한 내에 민주주의를 확산시키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북한전략센터는 전문가들과 함께 통일 전략을 연구하고, 미래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인재 양성활동, 북한 내부의 민주화 의식 확산사업과 북한 인권상황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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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NKSC
2014-08-29 19:38:47 | 조회 6304
제2회 홍콩 북한인권영화제
2014년 8월 22-24일
2014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북한전략센터는 Amnesty International Hong Kong 지부, 홍콩 인권단체 탈북자관심(脫北者關注組·North Korean Defectors Concern)과 함께 홍콩시립대학(香港成市大學)에서 제2회 홍콩 북한인권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해 8월 10월과 11일 탈북자관심과 함께 제1회 홍콩 북한인권영화제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홍콩 엠네스티 지부도 함께 공동주관한 것입니다.
22일 영화제의 첫 상영작으로 북한의 종교탄압을 비롯한 인권탄압의 실상을 그린 영화인 김진무 감독의 ‘신이 보낸 사람(Apostle, 神賜之人)’ 을 상영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한 홍콩 시민은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종교의 자유를 비롯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일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23일과 24일은 2시부터 6시까지 영화상영과 함께 탈북자와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23일은 캐나다 교포 앤 신(Ann Shin) 감독이 탈북자와 동행하며 탈북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탈북자들'(The Defectors: Escape from North Korea) 이 상영되었고 국제펜클럽(Pen) 망명북한작가센터 이사 지현아씨의 탈북 스토리와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24일에는 신동혁씨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치범수용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마크 비제(Marc Wiese)의 ‘Camp 14: 완전통제구역’ 상영 후, 요덕수용소 출신 탈북자 정광일씨의 탈북스토리와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영화제 기간 중 홍콩 주요포털에서 ‘홍콩북한인권영화제’가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홍콩 시민들에게도 이번 영화제는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3일 동안250석이 꽉 찰 정도로 많은 홍콩 시민들이 이번 북한인권영화제에 관심을 보였고 700여 명이 넘는 청중들은 북한의 실상과 중국정부의 강제북송 정책,한국에서의 삶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정권 이후 북한의 변화에 대한 질문들과 북한 주민들의 의식 변화에 관한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 3일간의 영화제를 마치고 스탭들과 함께
홍콩 엠네스티 지부는 북한인권영화제 기간 내내 중국정부에 보내는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서명 캠페인을 실시하여, 관객들에게 서명엽서를 배포·수거하였습니다.
한편 3일간의 영화제 기간 동안 홍콩 명보(明報), South China Morning Post, 蘋科日報, RFA, 연합뉴스, 홍콩의 시사잡지 Next Magazine 등의 기자들이 영화제를 방문 취재하고, 지현아씨와 정광일씨를 인터뷰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