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전략센터는 내외국인의 북한인식 제고와 북한문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소통의 창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뿐 아니라 전 세계 대학교, NGO, 인권단체 등과 협력하여 북한인권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세미나와 회의를 열고 있으며 특별히 북한주민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표현의 자유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통일교육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생생한 강의로 통일 의식을 높입니다.
통일리더 양성
수 많은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비전을 품고
하나된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국제협력
국제기구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북한민주화를 위해 행동하도록 독려합니다.
탈북리더 양성
통일시대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탈북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국내외인식개선
[스피커시리즈] 김규민 조감독과 함께하는 영화 '크로싱' 상영회
통일시대 리더를 응원해 주세요!
북한전략센터 소개
북한전략센터는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되찾고, 북한 내에 민주주의를 확산시키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북한전략센터는 전문가들과 함께 통일 전략을 연구하고, 미래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인재 양성활동, 북한 내부의 민주화 의식 확산사업과 북한 인권상황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권한이 없습니다.
권한이 있는 계정으로 로그인 하세요.
최근소식
인스타그램
Hey! Recently we were working on a project for ..We design and build digital products people enjoy using...
A new project is an opportunity to create something unique.We are a Creative Digital Agency based in Buenos Aires, Argentina. We take pride in designing and building...
We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you on your next projectAs an interdisciplinary agile team, our production process is flexible, collaborative, and adapts to each client’s needs
Style Tiles are always a good option to show work in progress!We are working on the UX/UI design for a large hotel owners and hospitality management company.
You can check the attachment for a full view..More shots with final designs coming soon.
This is a proposal to add value to a crowdfunding listing pagewe streamline the process without having to make multiple mockups.
이름 : NKSC
2014-04-07 12:01:29 | 조회 2118
김규민 조감독과 함께하는 영화 '크로싱' 상영회
2014년 3월 28일
지난 3월 28일, 북한전략센터는 영화 ‘크로싱’을 상영하고 김규민 조감독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는 주인공인 북한 남성과 그의 아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영화배우 차인표씨가 연기한 주인공은 북한에서 살고 있는 광부로, 아픈 아내를 위한 약을 구하기 위해 불법으로 중국에 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가 떠나자마자 아내는 죽게 되고, 신명철이 연기한 11살의 아들과도 헤어지게 됩니다. 이후 아들을 만나기 위한 아버지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영화는 1990년대 말 극심한 기아로 300만 명이 아사한 ‘고난의 행군’을 잘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탈북자들이 겪은 어려운 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잘 녹아있기 때문입니다. 북한 사람들은 지뢰와 중무장된 군대로 인해 휴전선을 통해 직접 한국으로 넘어올 수 없습니다. 38선 대신 우회로인 중국을 통해 국경을 넘어야 합니다. 하지만 북한의 동맹국인 중국 정부는 아직까지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탈북자들을 수년간의 노동, 고문, 심지어 죽음까지 맞이해야 하는 북한으로 되돌려 보내고 있습니다. 영화는 이러한 혼란, 갈등, 탈북 여정의 극심한 고통, 그리고 가족이 치러야 했던 값비싼 대가들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질의응답시간에, 김감독은 청중들에게 첫 번째 질문으로 “여러분들은 이 영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청중들은 모두 영화가 매우 감명적이었으며, 북한인권운동에 대한 경각심과 열정을 고무시켰다는데 동의했습니다. 김감독은 영화 촬영 장소에 대해, 탈북자로서 어떻게 영화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영화 관계자와 배우들이 영화를 찍으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주연과 조연들은 어떻게 캐스팅했는지, 그밖에 현재 북한을 떠나 밖에서 살고 있는 젊은 탈북자들에게 어떤 격려의 말을 해주고 싶은지 등과 같은 많은 질문들을 받고 이에 답했습니다.
김규민 조감독과 함께 했던 영화상영 시간은 많은 청중들에게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더 깊은 관심을 고취시키고, 또한 그들의 친구들, 가족들, 동료들에게 북한인권문제에 대하여 많이 알려줘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