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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지 주간인물] 강철환 대표 인터뷰

탈퇴한 회원
2017-08-31
조회수 1830



이름 : NKSC

2013-12-05 17:02:53  |  조회 2159



▲시사주간지 주간인물에 실린 강철환 대표의 인터뷰(2013.11.12)

 

 

북한 내부 민주화의식 확산사업을 통해 ‘한반도 평화 통일’의 가능성을 제시하다!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대한민국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다. 1945년부터 현재까지 38도선을 기준으로 남과 북은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다. 북한은 사회주의 체제, 남한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체제가 고착 되었다. 북한전략센터(이하 NKSC)는 한 민족, 두 국가를 평화적으로 통일시키기 위해 인식개선 사업, 인재양성 사업, 의식 확산 사업, 전략연구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북한 내 미디어 보급 사업을 통해 외부정보 유입이 철저히 통제된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 민주주의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주 주간인물은 NKSC 강철환 대표를 만나 한반도의 평화 통일의 미래를 보았다.

 

교육과 연구를 통해 북한 민주주의 확산에 힘쓰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졌다. 이로써 제 2차 세계대전 직후 분단되었던 동독과 서독은 하나의 국가로 다시 태어났다. 그러나 통일 이후 독일은 경제적, 사회적인 어려움에 부딪쳤다. 독일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통일을 이루려면 체계적인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통일 이후 한반도의 안정적인 통합을 위해서 힘쓰고 있는 NKSC 강철환 대표를 만나 평화통일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희 센터는 연구와 교육을 통해 북한 민주화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NKSC은 극동방송과 협업하여 약 5,000개의 라디오를 북한 내부에 유입하는 등 북한 주민들의 민주화 의식성과 북한의 민주화를 위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널리즘 아카데미를 통해 탈북청년 누구에게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각종 세미나를 통해 남북한의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발표하는 연구 사업을 하고 있죠. 이러한 사업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처럼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실질적 통일 방안을 연구하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앞장서다

 

  강 대표에게 어떤 계기로 북한 주민들의 인권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연유를 물었다. “제 할아버지는 조총련 교토지부 상공회 회장직을 지냈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9살이던 해에 할아버지는 정치적으로 숙청이 되었고 저를 포함한 가족들은 수용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그곳에서 10여 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대한민국으로 탈북 하여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전력공사에서 근무했고, 조선일보사에서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북한 내 실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북한 주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 대표는 국내외 활동을 통해 북한 인권상활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아시아의 영웅으로 선정됐다. 이어 북한 주민들의 인권활동을 위해 미국의 하버드, 예일, 버클리 등 10여 개 명문대학을 다니면서 북한실상에 대한 강연을 했으며, 직접 부시 대통령과 북한문제와 관련해 논의를 했다. “북한의 현실을 국내외적으로 알려 올바른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사례나 자본주의의 가치 생활상을 다양한 방법으로 북한 내부에 알려서 북한주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통일 후 갈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북한 주민들과 갈등 없는 강력한 통일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강 대표는 한국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가 북한 인권침해의 현실을 바로 알고 인권회복의 올바른 여론을 형성할 수 있도록 탈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민들의 지지와 후원이 절실하다

 

  자주통일과 관련하여 백범 김구 선생은 “조국이 있어야 한국 사람이 있고, 한국 사람이 있고야 민주주의도 공산주의도 무슨 단체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자주 독립 통일 정부를 수립하는 이때 어찌 개인이나 집단의 사리사욕으로 국가민족의 백년대계를 그르치려 하는가?”라는 말을 전했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예전과 변함없이 적용되는 메시지이다. 한반도 통일을 위한 NKSC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일까.

 

  “북한전략센터는 앞으로 더 정확한 북한의 내부 정세를 분석해서 대한민국 통일 전문가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통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북한의 현실을 바로 알리고 올바른 여론을 조성하여 북한 내부의 민주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국민들의 지지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통일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북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이에 남북 서로가 서로를 바로 알아야 하며 이를 위해 힘쓰는 NKSC 활동에 국민적인 지지와 후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누군가를 도울 때 잘 도우면 보약이 되고 잘못 돕게 되는 경우에는 독약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도움 받는 이들 스스로가 자생할 수 있는 능력을 고양시키는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도움보다는 북한 주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는 알고 이에 맞는 지원을 해야 합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도움보다는 북한 내부 사정을 고려하여 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시급하다. 또한 통일 이후 남북한의 차별 의식과 이질감의 고충을 감안하면, 북한 내 민주화 보급을 통한 북한 주민의 의식개선과 함께 탈북청년들의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어야 한다.

 

  인터뷰 내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강 대표. 강 대표는 북한 내부 미디어 문화 보급을 토대로 북한의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 통일에 앞장서고 있다. 주간인물은 그의 신념과 행보를 통해 밝은 한반도 통일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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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략센터는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되찾고, 북한 내에 민주주의를 확산시키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북한전략센터는 전문가들과 함께 통일 전략을 연구하고, 미래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인재 양성활동, 북한 내부의 민주화 의식 확산사업과 북한 인권상황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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