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NKSC

2013-07-17 17:51:22  |  조회 1355

앞서 연일 위협을 높여가는
북한의 의도와 전략에 대해 분석해봤는데요.

이번엔 북한의 내부사정을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보다 북한을 잘 아는 분들이죠.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그리고
북한 장교 출신 김정아씨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1.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이
“남조선이 못된 입질을 계속하면 개성공단에서 북한 근로자들을 전부 철수시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북한의 발표 어떻게 봐야 할까요? 철수 시킬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2. 개성공단 내의 북측 인력이 5만 3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개성공단이 폐쇄된다면 북한의 경제적 피해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당장 5만 3천명의 인력이 직장을 잃는 것 아닙니까?

2_2. 개성공단이 폐쇄된다면 북한 주민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1.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담화에서 “전쟁이 오늘인가 내일인가 하는 폭발 전야”라고-
미사일을 동해쪽으로 이동시키기도 했고,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인데.. 그런데 북한 주민들은 어떤 입장인가요?

2. 전투태세가 동원되며 보안소, 인민반, 보위부가 총 동원돼 긴장상태 유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시큰둥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3.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군사적 긴장 상태에 들어갈 때 마다 사재기 같은 불안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북한에서도 그런 현상이 있나요?

4. 북한 주민들, 전쟁 준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1. 그런데 의문인 것이 과연 북한이 전쟁 수행 능력이 있을까.. 아닙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2. 북한의 가장 큰 문제 바로 식량난 아닙니까? 평양 간부들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제한적 배급제도가 끊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로 식량난이 심각하다고요?

2_1 배고픔에 굶주린 군인들이 집단 탈영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는데요.

2_2. 국경 경비대 돈벌이를 목적으로 한 군인들도..

3. 북한 유류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군사 훈련은 물론 전쟁 준비에도 타격이 있지 않을까요?

4. 전쟁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북한 전쟁 수행능력에 대해서 평가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