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NKSC

2013-07-17 17:54:34  |  조회 1579

1. 김정은 국방위원장을 찬양하는 ‘김정은 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라는 찬가가 발표됐다고요. 어떤 내용입니까?

2. 3월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한 달도 채 안 되는 기간인데, 발표된 김정은 우상화 가요만 벌써 3곡에 달합니다. 상당히 많은 수 같은데.. 어떻습니까?

2_2. 과거 사례에 비춰본다면 주로 북한은 어떤 시기에 찬가를 발표합니까?

3. 그럼 찬가를 발표하는 것이 북한 주민들에게 우상화나 체재 집결에 도움이 된다고 보십니까? 그 영향 어느 정도나 될까요?

4. 무엇보다 주민들을 선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보니-
주민들에게 알리는 자체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요. 처음 곡을 발표할 때 어떤 방법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알립니까?

4_2. 찬가를 따로 주민들에게 교육시키는 방법이 있는 건가요?

5. 북한 거리를 비춰주는 화면을 보면 거리 곳곳에 김정일, 김일성 선전화나, 큰 대형 전광판이 걸려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거든요. 이런 것도 같은 목적인가요?

5_2. 찬가 외에도 북한이 정권 우상화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신년사 영상 담은 우표를 발행하기도 했는데-

1. 이렇게 정권 스스로를 우상화하고 신격화 하다보면, 체재에 반한다고 생각하는 세력에게는 그만큼 적대적인 것 아니겠습니까? 70~80년대나 있을 법한 일인데, 북한에 정치범 수용소가 있다고요? 그 규모가 어느 정도나 됩니까?

2. 강 대표님도 ‘15호 수용소’에서 10년동안 수감 생활을 하시다가 석방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처음 수용소로 갈 때 나이가 9살이셨는데, 어떤 이유로 수감되신 겁니까?

2_2. 연좌죄도 적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주로 수감되는 이유는?

3. 특히 수용소 내부의 인권문제가 많이 우려가 되는데요. 어떻습니까? 고문이나 강제 노역 같은 인권 침해 문제 실제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까?

4. 아까 강제노역 동원을 말씀하셨는데, 북한 핵 실험장 건설 보수에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들을 강제로 동원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실제로 1992년 회령 정치범수용소에서 수감자 백 여명이 트럭에 태워져 어딘가 호송 되는 걸 봤다는 목격담도 있고.. 사실입니까?

1. 북한이 이달 말부터 나선~금강산을 배로 연결하는 관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요. 봄을 맞아 중국 관광객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매년 봄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런 상품이 있었습니까?

2. 북한의 지난 주말 외국 공관들에게 10일까지 철수 계획서를 내라고 했는데, 중국 관광객의 새 코스를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하고 있단 말이죠. 북한의 2중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3. 평양에서는 징집된 수 백명의 주민들이 공원에 나무를 심고, 군인들은 잔디밭에 봄꽃을 심는 평화로운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원이나 대피 준비도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