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NKSC

2014-06-02 10:28:30  |  조회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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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침몰 사고와 평양의 아파트 붕괴사고 원인의 공통점은 조직적인 부패라고 하겠습니다. 최근 평양 고층아파트 붕괴로 4명이 총살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북한의 최근 움직임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나오셨습니다.

질문)

1. 평양의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서 공사 지휘자는 강제수용소로 보내졌고요. 설계와 시공을 담당했던 기술자 4명은 총살을 당했다고 도쿄신문이 전했는데요. 신빙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2. 4명은 총살, 1명은 강제수용소로 보내졌다고 하는데 우리의 시각에서 보면 상당히 강한 처벌인데 북한에선 어떻습니까? 일반적인 것인가요?

3. 이번 사고에 특별히 강력한 조치를 취한 것인가요? 김정은 제1비서가 민심동요에 긴장하고 있는 것일까요?

4. 남북관계 경색국면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이었죠. 북한이 올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선수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발표 시점이 우리 해군 함정을 향해 포격도발 하루만이었어요?

5. 북한의 아시안게임 참가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미녀응원단’ 파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응원단을 보낼까요?

6. 그런데 북한이 미녀응원단을 파견해서 얻고자하는 효과, 노림수는 무엇일까요? 북한은 주민들이 외국인들의 실생활 등을 알게 되는 것을 상당히 꺼리지 않습니까?

7.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 311명의 선수단과 함께 미녀응원단 300명이 방문 했었죠. 2005년 인천대회에는 리설주가 응원단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서 굉장히 관심을 끌었는데 어떤 이들을 어떻게 선발하는 것인가요?

8. 파견하기 전에 굉장히 응원 연습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을 받을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10. 얼마 전 북한이 염수정 추기경의 개성 방문을 허용했고요. 아시안게임에 선수단 파견도 공식발표했습니다. 북한이 유화카드를 내미는 것으로 읽어도 될까요?

출처: 연합뉴스Y /방송일자: 2014년 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