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0.2.08 학술세미나 - 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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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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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NKSC

2010-02-09 12:15:07  |  조회 1219



"초등학생들, 탈북자는 모두 간첩인 줄 알아"

남북 청소년 합동 토론회…"탈북청소년과 교류 필요"
황주희 대학생인턴기자(충북대 4년) | 2010-02-09 10:21  





최원영(대원외고 2년)군이
'남북한 청소년의 화합'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있다.
최원영(대원외국어고등학교 2년) 군은 아무것도 띄우지 않은 하얀 화면을 바라보면서 "남한의 청소년들은 저 하얀 화면처럼 북한에 관해 무지합니다"라며 발제를 시작했다.대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과 남한에 정착한 탈북 학생들의 연합동아리인 'Two for One'이 주관하고 (사)북한전략센터가 주최한 '남북 청소년들이 이야기하는 북한인권과 통일' 세미나가 8일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남북한 청소년의 화합'을 주제로 발표한 최 군은 자신이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남한의 청소년들이 북한에 관한 무지와 무관심을 꼬집었다.
그는 한 초등학교에 자원봉사 갔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초등학생들이 탈북자들을 모두 간첩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최군은 이러한 남한의 청소년들의 편견의 원인은 탈북청소년들에 대한 '무관심' 때문이라 강조했다.
그는 탈북청소년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남한의 청소년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되 '탈북자=간첩'으로 인식하는 고정관념이 생성 된다고 주장했다. 이 고정관념은 곧 적개심으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남한 청소년들이 탈북청소년들의 문제를 냉담하게 바라보게 했다는 것이다. 
이어 최군은 이 같은 문제는 제대로 된 '교육'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국내 입국 탈북자들에 대한 주택제공이나 의료지원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교류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1부에서 '남한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통일'이라는 소주제로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탈북 대학생들이 이야기하는 북한인권', 3부에서는 '남북 대학생들이 이야기하는 미래의 통일'에 관해 논의됐다.
세미나는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의 축사로 시작돼 이어 김영자 대학적십자 부총재, 한석희 연세대학교 교수, 한갑수 전 농림부 장관, 가수 홍경민의 격려사가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손현진 통일부 사무관이 참석했다.


'(사)북한전략센터 학술세미나' 에 참석한 사람들이 학생들의 발표를 기다리고있다.


'(사)북한전략센터 학술세미나'에서 대원외고학생들이 합동 토론회를 진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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