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수령에게 충성하는 것이 도덕”주장
북한전략센터 소개
북한전략센터는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되찾고, 북한 내에 민주주의를 확산시키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북한전략센터는 전문가들과 함께 통일 전략을 연구하고, 미래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인재 양성활동, 북한 내부의 민주화 의식 확산사업과 북한 인권상황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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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cdnk.org
2007-06-28 18:41:12 | 조회 1335
▶ 최근 북한의 당선전책자 주체사상 일문일답 북한은 당을 가리켜 인민대중의 생명활동의 중추, 수령을 가리켜 당과 인민대중의 생명의 중심이며 조국은 곧 수령의 품이라고 주장한다. 주체93(2004년) 조선노동당 출판사에서 출판된 책자 ‘주체사상 일문일답’ “집단과 개인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도덕적 의무는 무엇인가”에서는 개인은 집단을 떠나서 살수 없으며 집단의 이익은 개인의 이익보다 귀중하다면서 개인은 인민대중과 당의 중심인 수령과 수령의 품인 조국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함으로써 집단과의 관계에서 도덕적 의무를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성일 기자: chjo0107@hanmail.net / 자유북한방송 [2007-06-28 ] 다음은 ‘주체사상 일문일답’ 중 문 43의 전문: [문 43: 집단과 개인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도덕적의무는 무엇인가 답: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집단의 리익을 개인의 리익보다 귀중히 여기고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집단과 개인의 관계에서 개인은 집단의 리익을 자기 개인의 리익보다 귀중히 여기고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것을 마땅한 도리로 여겨야 합니다”(김정일성집, 제9권 65페지) 개인은 집단을 떠나서 살수 없으며 따라서 집단의 리익은 개인의 리익보다 귀중하다. 그러므로 집단의 리익을 자기 개인의 리익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것은 개별적사람들이 집단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도덕적의무로, 마땅한 도리로 도리로 된다. 집단과 개인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도덕적의무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수령, 당, 대중에게 충실하는것이다. 인민대중이 집단이라는것은 더 말할것도 없고 사회정치적집단의 생명의 중심인 수령과 그 생명활동에서 중추적기능을 수행하는 당도 집단을 대표한다. 그런 것 만큼 수령, 당 대중에게 충실하는 것은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숭고한 혁명임무로 될 뿐아니라 마땅한 도리로 된다. 수령, 당, 대중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적량심에 기초한 것으로 되여야 한다. 그래야 수령, 당, 대중에 대한 충실성이 그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가식과 변심을 모르는 진실하고 공고한 것으로 될수 있다. 집단과 개인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도덕적의무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사회적재부를 아끼고 사랑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다. 사회적재부는 집단에 속해있으므로 국가와 사회공동의 재부와 개인의 관계도 역시 집단과 개인의 관계로 된다. 개별적사람들이 사회적재부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것은 로동생활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로동에 성실히 참가하는것은 사회적인간의 신성한 도덕적의무이다. 로동을 사랑하며 누가 보건말건 자기가 한 로동의 결과에 대하여 사회앞에 책임지는 립장에서 로동을 성실히 하여야 사회적재부를 늘리는데 적극 기여하고 또 그것을 아끼고 소중히 여길수 있다. 로동에 의하여 창조된 사회적재부를 아끼고 사랑하는것은 사회적집단에 대한 충실성의 표현일 뿐 아니라 로동과 로동하는 사람들에 대한 올바른 태도로 된다. 그러므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은 로동에 성실히 참가하며 로동에 의하여 창조된 사회적재부를 아끼고 사랑하며 귀중히 여기는 것을 도덕적의무로 여겨야 한다. 사람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련해 주고 그것을 보호해주는 조국이 없이는 행복하고 보람찬 삶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조국은 곧 수령의 품이다. 수령을 모시고 그이의 현명한 령도를 받는 것으로 하여 조국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값 높은 삶의 터전, 행복의 요람으로 된다. 그러므로 개인은 누구나 사회주의조국을 보위하고 더욱 부강발전 시키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집단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자기의 도덕적의무에 충실한 것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