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찬형의 시사터치] 북한, 끝나지 않은 '숙청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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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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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NKSC

2015-02-12 09:42:38  |  조회 1704




북한, 끝나지 않은 '숙청 칼날'


<출연 :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ㆍ북한전략센터 강철환 대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한 것이 벌써 14개월 전인데요.


요즘 평양에는 다시 숙청의 피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평양의 권력 핵심부에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인지 안찬일 소장, 강철환 대표로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김정은의 측근으로 분류됐던 마원춘과 변인선을 내쳤다는 것인데요. 먼저 이 두 사람은 김정은과 얼마나 가까운 사이였습니까? 이름은 상당히 익숙한데요? 


<질문 2> 그렇다면 숙청의 결정적인 배경은 무엇일까요? 김정은의 지시를 어겨서 숙청을 당했다는 추측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현재 북한 고위층의 분위기가 상당히 경직돼 있을 것 같아요? 김정은의 숙청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 굉장히 순식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김여정 등 또 다른 측근들이 득세한 영향일 수도 있지 않나요? 


<질문 3> 마원춘, 변인선이 숙청됐다면 그 자리를 채울 또 다른 인물이 떠오르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할 텐데요. 최근에는 어떤 인물을 주목하고 계신지요? 숙청된 마원춘과 변인선도 요직으로 복귀할 가능성도 남아있습니까?


<질문 4> 김정은 측근 인사의 숙청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북한 고위간부들의 아들들이 북한 내에서 각종 특권을 장악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봉화조'라고 부른다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이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봉화조'에 속한 이들의 연령대는 어떻게 되죠? 아무나 봉화조에 속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질문 5> 중국판 '태자당'을 연상시키는 '봉화조'가 이권을 독점하고 있다는데 그들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라고 봐야합니까? '봉화조'를 만나기 위해서는 20만 달러를 내야한다고 하는데요. 사실일까요?


<질문 6> 특히 국가안전보위부장 김원홍의 아들 김철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의 아들 최현철이 그 중심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김철은 '새끼보위부장'이라고까지 불린다는데요. 수백만 달러를 가진 거부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들의 자금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질문 7> 최룡해 노동당 비서의 아들, 최현철도 북한 무역의 큰손이라고 하는데요. 최현철은 노골적으로 외국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긴다고 하는데 북한사회에서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요? 


<질문 8> 일반 주민들은 고위층의 아들들의 행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일반 주민들은 실상을 잘 모를까요?


<질문 9> 전해지는 소식들처럼 이들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김정은은 왜 제재를 가하지 않는 것일까요? 혹시 이들도 숙청의 대상에 포함 될 가능성이 있습니까? 


<질문 10> 주제를 바꿔서요. 최근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방송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북한은 TV 방송에 굉장히 특별하게 공을 들인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신세대 아나운서들을 등장 시켰어요? 그 의도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11> 북한의 리춘희 아나운서, 남한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인물인데요. 아나운서들을 뽑는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리춘희 아나운서가 기준이 될까요? 


<질문 12> 북한도 SD방송 시대를 접고 HD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비용도 적잖이 들어갔을 텐데 방송을 현대화하는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요?


<질문 13> 스튜디오를 이용한 방송 등 어떻게 보면 남한의 방송 형태를 많이 따라가고 있다는 생각도 하게 하는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14> 북한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은 주로 어떤 내용입니까?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지도 궁금한데요? 북한에서 시청하셨던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들이 있으신지요? 


<질문 15> 그런데 최근 북한 방송에 대한 주민들의 시선이 상당히 냉소적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더 이상 방송을 통한 선전선동이 통하지 않는 것일까요? 


<질문 16> AP통신의 평양지국장으로 활동해온 에릭탈매지 지국장은 평양의 취재 현실, 특정 장소, 인물 등에 대한 인터뷰 요청에 북한 당국자는 거의 "안된다"는 답변을 했다는데요. 외부 기자에 대한 감독과 감시도 굉장히 철저한 것 같아요? 


지금까지 안찬일 소장, 강철환 대표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TV / 보도일자 : 2015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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