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말로만 “인권 보장” 외치며 ‘깜깜이 재판’

탈퇴한 회원
20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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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NKSC

2014-09-26 17:24:31  |  조회 762





앵커)

북한은 지난 주말 A4 용지 100 페이지에 이르는 장황한 인권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억류한 미국인에 대한 재판을 옆에서 지켜보겠다는 스웨덴 대사관의 요구는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말뿐인, 발표용 인권 보고서였다는 생생한 반증이죠.


리포트)

북한에 입국할 때 비자를 찢는 등의 혐의로 6개월째 억류돼 있던 미국인 토드 밀러 씨에게 북한 법원은 6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습니다. 6년이라는 형량도 형량이지만, 휴일에 열린 재판 진행과정은 북한의 인권침해 사례를 고스란히 보여줬습니다.


지난 14일 열린 이 재판에 스웨덴대사관 측이 방청을 요청했지만 북한이 허락하지 않았다고 미국의 한 북한전문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평양에 있는 스웨덴대사관은 북한과 외교 관계가 없는 미국의 영사 업무를 대신해주고 있습니다. 스웨덴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심지어 지난 6월 말부턴 면담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이 공개한 '인권보고서'의 내용과는 정반대의 일이 벌어지고 있는겁니다. 정치범 수용소 등 보이지 않는 곳의 인권 실태는 더 처참합니다.


인터뷰 : 강철환 / 북한전략센터 대표)
"저는 북한의 강제 수용소에서 10년 간 정치범 생활을 하면서 무수히 죽어 나가는 시체와 또 굶어 죽는 아이들, 그리고 공개처형 당하는 정치범들을 제가 10년 동안 엄청나게 봐 왔거든요."


리포트)

한편, 오늘 미국에서 개막한 유엔 총회에서는 북한 인권 문제를 놓고 우리나라와 미국, 북한 사이에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출처: 채널A/ 방송일자: 2014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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