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9] 김정은, 김일성 20주기 맞아 '군부 장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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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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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NKSC

2014-07-09 15:19:09  |  조회 1042




앵커)
김일성 주석 사망 20주기를 맞아 북한에서는 추모행사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권력지형도이기도 한 주석단 서열을 보면 황병서를 중심으로 한 김정은의 군부 라인업이 눈에 띕니다. 대남 담당 비서인 김양건, 고모 김경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신은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정은이 군 지휘부를 대동하고 김일성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합니다. 5주기마다 개최하는 김일성 사망 추모대회도 생중계됐습니다.

 

김영남 /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단결의 중심 영도의 중심으로 하는"


리포트)

주석단 서열은 김일성 생일이었던 지난 4월 15일 기념 행사때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최룡해 후임으로 군 총정치국장에 오른 황병서가 김정은 바로 옆에 앉았습니다. 이어 리영길 군 총참모장과 지난 달 인민무력부장에 임명된 현영철 순으로 앉았습니다.

3개월 전 최룡해-리영길-장정남에서 두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장정남은 주석단에서 자취를 감췄고, 최룡해는 석달 전 군부계열 자리에서 이번엔 김기남 당 비서 옆으로 밀렸습니다.


인터뷰) 강철환 / 북한전략센터 대표
"군부를 감싸거나 다독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최룡해에 대한 군부내부 불만이 컸다는 것이죠."


리포트)

대남 담당 비서인 김양건 통일전선부장과 오극렬, 김경희는 이번에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김양건의 건강이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신상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박영식 군 총정치국 조직부국장과 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은 주석단에 새로 등장했습니다.


녹취) 정영태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정은이 명실상부하게 군부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하는 것을 시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리포트)

김정은은 김일성 사망 20주기 행사를 통해 자신만의 군부 체제가 완성됐음을 대내외에 보이려 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TV조선 신은서입니다.



출처: TV조선/ 방송일자: 2014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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