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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찬형의 시사터치] 북한 최대 명절 태양절

탈퇴한 회원
2017-08-27
조회수 1103


이름 : nksc

2014-04-25 10:08:35  |  조회 1145


▲ 사진을 누르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은 북한의 최대 명절 4·15 태양절입니다. 김일성의 생일이기도 하지만 늘 이맘 때면 북한의 군사도발과 무력시위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김일성의 생일은 북한에서 최고의 명절로 꼽힌다고 하는데요. 김일성 생일을 기념한 휴일은 하루가 아니라고요? 북한 주민들, 실제로 ‘태양절’을 명절이라고 생각하나요?

2. 김일성 생일에 북한 주민들은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궁금한데요? 가정에서 따로 제사를 지내기도 합니까?

3. 북한은 태양절 준비에 주민들을 동원한다고 하는데요. 주민 300~400명을 동원해서 공원을 만들고 도로 물걸레질도 한다고요? 동원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불만은 없습니까?

4. 또한 ‘태양절’에는 북한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급품을 준다고 알려졌는데요. 어떤 것들을 나눠주나요?

5. 작년 태양절에는 1인당 옥수수 3kg밖에 나눠주지 않아서 주민들이 불만이 컸다고 하는데 올해는 어떨까요? 작년에는 어린이들에게 주는 선물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6. 북한에서는 태양절을 앞두고 외국인이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참여한 외국인들은 참가비, 항공료 등을 포함하면 140여 만 원을 냈다고 하는데 태양절을 이용해 외화벌이에 나섰다고 봐야할까요?

7. 매년 4월에 열리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놓고 평양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란 무엇인가요?

8. 북한은 ‘김일성 생일’을 맞아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각종 상을 줬다고 하는데요. 수상자 선발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그런데 김정은 체제 이후 눈에 띄게 주민들에게 표창과 훈장을 남발하고 있다고요? 왜 그렇습니까?

9. 훈장 남발 뿐 아니라 김정은 위원장은 김일성 생일을 앞두고 각종 매체를 동원해 ‘인민사랑’을 부각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김정은은 할아버지 ‘김일성 따라하기’를 시도해왔는데 실제 주민들도 김정은이 김일성과 비슷하다고 느낄까요?

10. 북한이 그동안 4월에 도발을 집중해왔는데요.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도 언급했고요. 25일 인민군창건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북한이 어떤 도발 카드를 꺼낼지 주목되는데요?




출처: 연합뉴스 뉴스Y/ 방송일자: 2014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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