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이어 동부전선도 뻥…북한 무인기 실태는?

탈퇴한 회원
2017-08-27
조회수 1072

이름 : nksc

2014-04-08 09:58:41  |  조회 1237


앵커)
서부에 이어 동부전선도 뚫렸지만, 우리 군은 6개월 동안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무인기를 통한 북한의 탐색, 과연 뭘 얻어내려 했던 걸까요?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파주, 백령도에 이어 이번엔 강원도 삼척에서 무인기가 발견됐습니다. 겉모습과 무인기에 적힌 넘버로 봤을 때 동일한 소행, 즉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죠?

1_2. 앞서 북한은 두 차례에 걸쳐 무인기를 언급하면서도 적극 부인도 인정도 아닌 애매모호한 태도만 취하고 있습니다. 안보 위협은 고조시키되, 책임은 피하겠단 걸까요?

1_3. 이번 무인기 사태에 우리 군은 허를 찔렸단 입장이지만, 충분히 예고된 일이였단 평갑니다. 김정은이 무인기 타격에 힘을 쏟는 정황이 1년 전부터 포착됐단 건데요?

1_4. 특히 지난해 3월, 김정은은 손가락으로 청와대를 지목해 ‘점거·폭파 할 남한 핵심 시설 1호’로 꼽기도 했습니다. 1년 동안 흘려들은 국 당국, 너무 안일했던 것 아닙니까?

1_5. 그런 가운데, 북한 무인 타격기 기술이 이미 상당수준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2. 그런데 이미 무인기 기술이 상당수준이라면, 6개월 간 3대의 무인기 추락은 지나친 실패횟수가 아닌가 싶어요. 의도된 건지, 기술적 한계인지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2_2. 당장 우리 군은 무인기 식별을 위한 레이더 망 구축 등 방안 마련에 나설 것이라 밝혔는데요. 우리 눈을 돌려놓고 북한이 잠수정 등 허를 찌를 도발을 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2_3. 그런 가운데 북한은 계속해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언급하고 있어요. 단순 위협일까요? 아니면 진짜 추가 핵실험에 나서겠단 걸까요?

3.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은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대북정책에 대한 긴밀한 공조 확인을 위해서인데, 어떤 얘기를 나눠야 할까요?

3_2. 지난 달 북한은 일본과 만나 4월 중 추가 미사일을 발사하겠단 뜻을 밝혔다고 해요. 3각 공조를 위해선 일본의 개인플레이, 좀 삼가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신인균 자유국방네트워크 대표 모시고 말씀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NBN/ 방송일자: 2014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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