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펀치] 강철환 "김정은, 장성택 여자문제 따지기 전에 아버지 여자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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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조회수 1031

이름 : nksc

2013-12-16 10:44:56  |  조회 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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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장성택을 숙청한 이유 중에 하나가 여자문제라는데 여자문제로 따지면 아버지인 김정일부터 따져야 한다. 김정일의 드러난 아내만 5명이고 안 드러난 사람은 20~30명 될 것이다."

 

조선일보 객원기자 출신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는 12일 '박찬희 정혜전의 황금펀치'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강 대표는 “김정일 시대 때 별장이 40개로 늘어났는데 그 별장마다 10대 후반~ 20대 초반 북한 최고의 미녀들이 뽑혀서 배치됐다. 김정일이 어느 순간 어디를 가도 기쁨조 여자들이 있었다. 안마조, 음악조, 침실조로 따로 나뉘어 소위 ‘성은’을 입으면 그날부터 따로 관리된다. 왕조시대 궁녀들은 룰이라도 있지 김정일은 룰도 없이 제 마음대로였다. 김씨 일가가 장성택 여자문제를 건드릴 입장이 못된다”고 덧붙였다.

 

장성택과 은하수관현악단원들과의 염문설에 대해 강 대표는 “은하수 관현악단 자체가 김정일이 자기 아들 김정은에게 선물해준 악단”이라며 “장성택이 그 여성들을 건드렸다면 그야말로 총살감이다”라고 말했다.

 

리설주와 장성택의 ‘염문설’에 대해서 이날 함께 출연한 강승규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도 “김정은을 알기 이전에 리설주가 장성택 앞에서 공연을 했거나 관계가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자제했을 것이다. 만약 리설주와 장성택의 관계가 사실이라면 김경희도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두철·리무영의 망명설에 대해 강 대표는 “중국에 출장 나왔다가 사건을 듣고 잠적했을 가능성이 높다. 사건이 터지면 북한 내부에서는 이중 삼중으로 통제가 되기 때문에 도망갈 수 없다. 반당 반혁명 종파분자로 낙인찍히면 가족과 함께 다 쳐죽이기 때문에 본인들로서는 도망가는 게 훨씬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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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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