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NKSC

2013-07-25 09:56:07  |  조회 1894

Q. 우리나라 병영 체험 프로그램 보시면서 참 느낌이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북한 내무반과 남한 내무반 가장 큰 차이점 무엇인가요?

Q. 북한 전투력의 가장 큰 문제가 영양실조 군인이라고 합니다. 군인들 세 명 중 한 명은 영양실조라는 말이 있는데요, 북한 군대 보급 사정 어떻습니까?

Q. 배고픔을 해결해야 하니 나라를 지켜야할 군인들이 민간인들의 재산을 도둑질을 할 수 밖에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인데, 두 분 경험담 좀 해주시죠!

Q.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북한에도 선호하는 부대와 기피하는 부대가 있지 않습니까? 남과 북 공통적으로 기피하는 지역이 강원도라고 하는데, 어째서인가요?

Q. 북한에서 공군 대위를 지내셨고, 소대장을 지내실 정도면 그래도 좀 형편이 괜찮은 편 아니셨나요? 일반 병사와 간부들의 군 생활에도 차이가 좀 있을 듯싶습니다.

Q. 지금 북한은 어디나 뇌물이 통한다고 하는데, 군대 가지 않기 위한 병역 비리도 상당히 많이 이뤄지고 있죠?

Q. 북한 군대 중에서도 대렬 보충국 산하 ‘군사동원부’에서 뇌물을 가장 잘 챙긴다고 들었는데, 군인들(간부들) 주로 어떤 명목으로 뇌물을 챙기나요?

Q. 영양실조, 일명 영실로 인한 군인들의 전력 손실, 군대 기피 현상과 맞물려서 여군이 북한군 전력의 40%를 차지할 만큼 늘고 있는 형편인데, 여군 승진에는 돈이 아니라 다른 로비가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자본주의를 배척한다는 북한에서 정작 모든 것은 돈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아직 못 다한 북한의 군대이야기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