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0.2.08 학술세미나 - 독립신문
북한전략센터 소개
북한전략센터는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되찾고, 북한 내에 민주주의를 확산시키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북한전략센터는 전문가들과 함께 통일 전략을 연구하고, 미래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인재 양성활동, 북한 내부의 민주화 의식 확산사업과 북한 인권상황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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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NKSC
2010-02-09 12:09:50 | 조회 1102
△청소년들이 북한인권에 대해 학술토론회를 열고 있다 ⓒ독립신문
"미래 통일의 꿈나래를 펼치려고 애쓰는 청소년들의 모임"인 'Two for one'이 탈북청소년들과 함께 <남북 청소년들이 이야기하는 북한인권과 통일>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8일 서울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주최측인 (사)북한전략센터(대표 강철환)는 "미래 한반도의 주역이 될 남과 북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들이 바라는 통일과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아름다운 마음들을 모아 새로운 대안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호정 'two for one'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탈북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겪는 어려움들은 현실로 들어난 것보다 많다"며 "우리는 자주 만나서 대화하고 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고 그러는 가운데 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한갑수 前농림부 장관은 "지금 당장의 남북통일은 공멸하는 결과"라며, 서로 이해와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영상축사를 전했다.
이런가 하면 가수 홍경민 씨는 역시 영상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남북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이 없다"며 "그런데 청소년들 스스로 이런 자리를 만들게 되어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하 현장영상.
△<남북 청소년들이 이야기하는 북한인권과 통일> 학술토론회 행사스케치 ⓒ독립신문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