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전략센터 소개
북한전략센터는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되찾고, 북한 내에 민주주의를 확산시키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북한전략센터는 전문가들과 함께 통일 전략을 연구하고, 미래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인재 양성활동, 북한 내부의 민주화 의식 확산사업과 북한 인권상황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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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NKSC
2014-08-29 10:29:16 | 조회 3078
脫北者自白:「有票」非自由
【本報訊】「有票,真係唔要?」在鐵幕國度,人民可以一人一票選代表,但候選人永遠只得一個,選民若不去投票甚至會被處決。聯合國年初揭露,北韓勞改營囚禁多達12萬人。不過,脫北者稱勞改營只能囚禁人民的肉體,卻無法控制他們的靈魂,因為人民認清自己追求的,是免於恐懼的自由。
‘선거권, 정말 원하지 않나?’ 철의 장막 국가에서 인민들은 일인일표로 선거를 할 수 있으나, 후보자는 영원히 한명 뿐이다. 선거자가 만약 투표하러 가지 않으면 처형을 당한다. 유엔은 올 해 초에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 약 12만명이 수감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탈북자들은 수용소는 인민의 육체만을 가둘 수 있을 뿐, 그들의 영혼까지는 가둘 수 없다고 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것은 공포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
候選人僅一個 不投票會槍斃
후보자는 단 한 명, 투표하지 않으면 총살
池賢娥曾以為儘管捱餓,但南韓比他們更窮,北韓的發展遠超南韓──教科書是這樣說的。他們甚至可一人一票選出「最高人民會議」的議員,只是候選人僅一個,而且不投票的人會被槍斃。當時的池賢娥不明白權利的意義,因為北韓人沒有「權利」。
지현아씨는 비록 굶주리더라고, 남한이 북한보다 훨씬 못살고, 북한이 남한보다 훨씬 많이 발전했다고 교과서에서 배웠다고 한다. 그들은 일인일표로 ‘최고인민회의’의 의원을 선출하는데, 후보자는 단 한명이고, 투표하지 않으면 총살을 당한다고 한다. 당시 지현아씨는 권리의 의미를 몰랐다. 왜냐하면 북한주민들은 ‘권리’가 없기 때문이다.
最初讓她知道自己被政府欺騙的,是偷偷過境中國的父親,他在中國聽過南韓電台,回來跟一家說:「我們被欺騙了。」家人不相信,然而完美的謊言一旦打開缺口,真相一點點呈現──他們穿不暖、吃不飽,有時玉米也沒有,只能吃草,餓得爬不起床,每天都擔心睡後醒不來。他們開始相信:「對呀,我們被騙了。」
처음에 그녀가 자기들이 정부에 속았다고 깨닫게 해준 사람은, 몰래 중국에 다녀온 아버지였다. 그는 중국에서 한국 라디오를 들었고, 돌아와서는 ‘우리가 속았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믿을 수 없었다. 그러나 완벽한 거짓말은 한번 들통하면, 진실이 점점 밝혀진다. 그들은 잘 입지도 못하고, 배부르지 못하고, 어떤 때에는 옥수수도 없어서 풀을 뜯어먹을 수밖에 없었다. 허기져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였고, 매일 잠들면 깨어나지 못할까봐 걱정했다. 그들은 믿기 시작했다. ‘그래, 우리가 속았다.’
1998年,19歲的她與父母、弟妹分批從圖門江上游和中游過境,但當時中國政府發通告,如有國民被發現協助脫北者,將被罰款5,000元,接頭的農戶把先到的父親趕走,一家自此再沒見過他,他們後來也被抓住,遣返北韓。
1998년 19세의 그녀는 부모님, 남동생 여동생과 나누어서 두만강 상류와 중류를 넘기로 했다. 그러나 당시 중국정부에서 통지하기를 만약에 탈북자를 돕는 자를 발견하면 벌금 5000위안을 물기로 했기에, 만나기로 했던 민가에서는 먼저 도착한 아버지를 쫓아냈고, 이틀 후에 도착한 나머지 가족들은 그후로 아버지를 볼 수 없었다. 그들은 곧 체포되어 북송되었다.
在北韓,公民權利隨時被剝奪,尤其是在獄中,「一旦進監獄,公民證就沒了,意味着你已不是朝鮮人民,死去與我們(政府)無關了。所以不是像人的對待,是像動物的」。囚犯獲發的食物很少,只能抓蛙和蟲來吃,很多人生病,但不會獲發藥物,人死了,便屍叠屍掉進坑中。
북한에서, 공민의 권리는 수시로 박탈된다. 특별히 감옥에서 ‘일단 감옥에 들어오면, 공민증은 가져가버린다. 그것은 너는 이제 더 이상 조선인민이 아니라는 것을 뜻한다. 우리는 죽어도 전혀 상관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 취급하지 않고, 짐승 취급한다.’ 감옥에서는 배급이라고 너무 적게 주기 때문에,개구리나 벌레를 잡아먹을 수밖에 없다. 많은 이들이 병에 걸리지만, 약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죽고 만다. 그러나 시체는 구덩이에 던져질 뿐이다.
進牢的恐懼並無制止她再出逃,但之後兩次她仍然被捉回國送進監獄,「我們的祖國是地獄,所以發現了自由的意思,我應該去韓國(南韓),我應該協助我們祖國可憐的同胞……但是沒有勇氣,很害怕要逃走」。2002年她突破恐懼,第四次出逃並成功抵達自由國度。
감옥에 들어가는 두려움도 그녀를 다시 탈출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 그러나 두 번째도 북송되어 감옥에 갇혔다. ‘우리의 조국은 지옥이다. 자유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고, 나는 반드시 한국에 가리라 마음 먹었다. 나는 반드시 조국의 불쌍한 동포들을 도와야 한다... 그러나 용기가 없었고, 다시 탈출하는 것이 두려웠다.’ 2002년에 그녀는 드디어 두려움을 깨뜨리고 4번째 탈출을 시도해서 자유의 나라로 오게 된다.
她毋忘初衷,把北韓的生活寫成書,為「國際筆會」訪問其他脫北者,其中一個願望是中國改變遣返脫北者的政策,「中國曾經歷文化大革命,應該更了解北韓人的情況」。她也嘗到真正的「權利」,兩度參與「真普選」(總統選舉),更笑言最初得悉有多名候選人時,不知該投票給誰,會否被制裁或秋後算賬,「後來才想起,我是真的可以投票了」。
그녀는 초심을 잃은 적이 없다. 북한에서의 삶을 책으로 써냈으며, ‘국제 펜클럽’망명북한작가 활동도 하고 있으며, 그녀가 가장 바라는 소원은 중국이 탈북자 강제북송정책을 바꾸는 것이다. ‘중국은 일찍이 문화대혁명을 겪었기 때문에 북한사람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그녀는 진정한 ‘권리’가 무엇인지 맛보았다. 한국에서 2번 선거에 참여해봤다. 처음으로 여러명의 후보자들을 보았을 때 누구에게 표를 던져야 할지, 혹시나 잘못 투표해서 처벌받지는 않을지 두려워했던 경험을 웃으면서 이야기 했다. ‘후에 생각해보니, 나는 진정한 투표를 하게 된 것이다.’
2014年08月24日
記者:袁柏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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