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북한전략센터 학술 세미나 (2012.09.25)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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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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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nksc

2013-03-26 16:15:54  |  조회 832



北 해외근로자, 하루 17시간 일하고 급여 80%는 당에 헌납…탈북자 증언 잇따라


북한 당국이 해외 근로자들의 임금을 80% 가량 착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 대북단체들이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북한 해외근로자의 인권개선을 위한 국제연대(INHL) 창립대회'에선 해외노동 경험이 있는 탈북자들의 증언이 잇따라 나왔다.

2007년 러시아 건설 현장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탈북자 김영석(가명) 씨는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외국에 나갔지만 결국 김부자(김정일·김정은) 정권 배만 불려줬다"고 말했다.

김 씨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근로자가 외국에 나가려면 살던 집을 팔아 담당 공무원에게 돈을 줘야했다. 러시아 노동 현장은 열악하기 이를 데 없었고, 근로자들 대부분은 폐허 같은 건물 안 판자가 깔린 바닥에서 잠을 자야 했다.

노동 강도는 살인적인 수준이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일을 해야 했다. 김일성·김정일 생일 등 국가명절이 아니면 쉴 수 없었고 월급은150∼200달러 정도였다. 한화로 약 17만 원에서 22만 원.

김 씨는 "그 돈은 제가 받을 월급의 15% 정도로 (북한) 회사에서 당 자금 명목으로 800달러 정도를 가져갔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근무경험이 있다는 탈북작가 림일 씨도 "매월 100달러 정도 받기로 하고 나갔는데 2개월 근무하고 20달러 받은 적이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최순미 코리아정책연구소 연구원은 현재 전세계 40여 개국에 북한 노동자 6만∼6만5000명 정도가 있다"며 "그들의 임금 대부분은 북한 정부가 가져가고 있고 일부 여성은 성매매를 강요받는다"고 주장했다.

탈북자 출신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은 "북한은 해외 근로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를 착취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국회에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안을 빨리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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